[17/01/10 정오뉴스] 외교부, 반기문 귀국의전 '신중' 선회 "결정된 것 없어"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의 귀국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외교부 차원의 의전 지원과 환영 행사 등이 아직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외교부의 한 당국자는 "반 전 총장의 의전이나 환영 행사와 관련해 결정된 부분은 아무것도 없다"면서 "아직 윤병세 장관과의 면담 일정 등도 정해지지 않은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