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1/04 뉴스투데이] "정유라, 이화여대 합격 사실 미리 알았다"

  • 6년 전
특검팀에 따르면 이화여대가 2015학년도 합격자를 발표하기 전, 정유라 씨는 합격 사실을 미리 알고 있었습니다. 이대가 체육특기생 합격자를 발표한 2014년 10월31일 훨씬 이전에 정 씨가 사촌 언니 장시호 씨에게 전화를 걸어 '이대에 붙었다.'라고 말했다는 겁니다. 특검은 또 정 씨의 입학 관련 업무를 봐준 최순실 씨의 측근 역시 합격 사실을 주변에 말하고 다녔다가 최 씨의 질책을 받았다는 정황과 진술도 확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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