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10/16 정오뉴스] 한중 불법조업 공동단속, 중국 요청으로 무산

  • 6년 전
최근 해경 고속단정 침몰 사건이 한중 외교 문제로 비화할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다음 주로 예정됐던 한중 어업지도선 교차승선 활동이 중국의 요청으로 무산됐습니다. 해양수산부 관계자는 "당초 19일부터 닷새 동안 한중 양측의 어업지도 단속 공무원들이 상대국 지도선에 교차 승선해 양국 어선의 어업활동을 지도 단속할 예정이었지만 그제 오후 중국이 이를 잠정 중단한다는 연락을 해왔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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