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도깨비' 김은숙 작가 남주 또 뜨나?…"이번엔 비인간, 현실성 없다" / YTN (Yes! Top News)

  • 7년 전
김은숙 작가 작품에 출연하는 남자 배우들은 일약 스타가 되기로 유명하다.

오늘(22일) 오후 강남구 논현동 파티오나인에서 열린 tvN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이하 도깨비)' 제작발표회에 배우 공유, 이동욱, 김고은, 유인나, 육성재, 김은숙 작가, 이응복 감독이 참석했다.

작품 속 남자 배우가 늘 뜨는 이유에 대해 김은숙 작가는 "너무 대답하기 어렵다"고 고민스러워하자 MC 박경림이 "여자들의 로망이 깃든 캐릭터라 현실에서 한번쯤 만나도 싶은 캐릭터이기 때문이 아닐까"라고 조심스레 추측해 봤다.

그러자 공유는 "이번에는 현실에서 만날 수 없다"며 "그동안은 인간이었지만 이번엔 둘 다 비인간 이기 때문에 그동안의 김은숙 작가님의 남자 주인공들 처럼 잘 될 지 안 될 지는 지켜봐야 두고봐야 된다"고 답하자 이동욱이 "특히 난 저승사자이기 때문에 더더욱 만나면 안된다"고 이어 답해 장내를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tvN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는 불멸의 삶을 끝내기 위해 인간 신부가 필요한 도깨비, 그와 기묘한 동거를 시작한 기억상실증 저승사자, 그런 그들 앞에 ‘도깨비 신부’라 주장하는 죽었어야 할 운명의 소녀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신비로운 낭만설화로 오는 2일 오후 8시 첫 방송 된다.

YTN Star 김수민 기자 (k.sumin@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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