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날씨가 가장 궁금한 사람들 · 토요일 날씨 예보 / YTN (Yes! Top News)

  • 7년 전
최순실 국정 농단 사태 이후에 매주 토요일, 주례 행사처럼 열리고 있는 광화문 촛불 집회.

이번 주에도 대규모로 진행될 것 같은데요.

관심은 또는 문제는 날씨입니다.

앞서 비가 내린다고 예보가 나와서 많은 분들이 관심과 촉각을 곤두세웠는데요.

날씨에 따라 집회 규모가 일정 부분 영향을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이번 촛불집회는 자발적 참여자와 어린아이까지 포함한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많기 때문에 날씨 영향이 있을 거란 분석입니다.

먼저, 토요일 날씨에 촉각을 곤두세우며 가장 궁금한 사람들이 누굴까 하는 생각을 해 봤습니다.

제일 먼저 당일 촛불집회에 참석할 사람들일 겁니다.

현재 예상으로는 서울 광화문에만 150만 명, 전국 전체적으로는 2백만 명 이상이 모일 것이란 분석이 있는데 우선 이 집회 참석할 생각을 가진 예정자 분들이 가장 궁금해할 것 같고요.

날씨에 따라 시민들의 모이는 규모가 달라지면서 대응도 달라질 경찰이 그 다음으로 토요일 날씨를 궁금해 할 것 같습니다

지하철과 버스 등의 운행 대책과 안전 대책 등을 세우는 서울시 공무원과 지하철공사, 119 소방본부에서도 토요일 당일 날씨가 궁금할 것 같고요.

당연히 촛불집회를 준비하는 행사 주최 측에서도 날씨에 따라 시민들이 더 나오고 덜 나올 수 있기 때문에 역시 그날 날씨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촛불집회 현장에서 물건을 팔 생각을 하고 있는 상인들도 궁금해 하고 있습니다.

아시다피시 촛불집회 현장에서는 각종 아이디어가 번뜩이는 먹기리와 상품, 양초, led 촛불이 팔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가장 궁금해 할 곳.

바로 촛불집회 참가자들의 외침이 향하는 곳, 바로 청와대와 박근혜 대통령일 겁니다.

이 분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토요일 날씨, 가장 업데이트 된 상황으로 한 번 살펴보겠습니다.

당초 예보대로 일단 토요일 오후에는 비가 오는 것으로 아직도 예보돼 있습니다.

비는 서해안부터 시작되는데 서울 지역은 오후 4시나 5시부터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보통 촛불집회 본행사는 6시쯤 시작하는데 행사 시작 직전부터 비가 내릴 것 같습니다.

비의 양은 5-10밀리미터 정도로 예보됐습니다.

많은 양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가을비 치고 아주 적은 양도 아닙니다.

기온은 지금처럼 강추위는 아니지만 쌀쌀할 것 같...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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