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오르고 안희정 내리고... 막 오른 민주 경선 승자는? / YTN (Yes! Top News)

  • 7년 전
■ 차재원 / 부산가톨릭대 교수, 강미은 / 숙명여대 미디어학부 교수, 양지열 / 변호사, 백기종 / 前 수서경찰서 강력팀장

[앵커]
더불어민주당의 대선을 향한 걸음이 시작이 됐다라는 분석이 많습니다. 민주당 대선주자들의 첫 번째 합동 토론회도 열렸고요. 그래서 누가 기선제압에 성공할 수 있을까, 이런 것에 관심이 많이 쏠리고 있는데요. 이런 가운데 황교안 대행과 홍준표 지사가 여권의 새로운 얼굴이 될 수 있을지 주목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이런 정치 문제에서 사건사고까지. 오늘 하루도 여러분과 함께 정리해 보겠습니다. 지금 스튜디오에 네 분 나와 계십니다.
부산가톨릭 대학교 차재원 교수, 숙명여자대학교 강미은 교수, 중앙일보 기자 출신이시죠. 양지열 변호사, 백기종 전 수석경찰서 강력팀장, 네 분이십니다. 어서 오십시오.

[인터뷰]
안녕하십니까.

[앵커]
여론조사 얘기부터 간단히 해 보죠. 여론조사 지지율 보여주시겠어요, 화면에. 지금 화면에 나왔습니다마는 문재인 전 대표 2%, 안희정 지사는 6%, 많이 떨어졌어요. 안철수 전 대표는 1% 오르고. 이재명, 황교안 이 두 분은 그대로. 유승민 의원은 1% 떨어졌는데 1% 떨어져서 1%네요. 그런데 여기에서 이거 보면 사실 2% 보다 안희정 지사의 지지율 하락이 굉장히 두드러집니다. 그 이유가 뭐라고 보십니까?

[인터뷰]
아무래도 안희정 충남지사는 자신이 이야기했던 선한 의지 발언에 대한 정체성 논란이 빚어지면서 상당한 정치적 후폭풍에 직면해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과연 그렇다고 하면 안희정 충남지사가 그러면 소위 말하는 우클릭 행보를 해서 그렇게 상당히 정체성에 혼란을 빚었다고 한다면 그렇다면 집토끼를 겨냥해서 그러면 좌클릭을 해야 하는데 사실 그렇게 하고 있지 않다는 겁니다.

어제 또 다른 논란을 만들어내지 않았습니까, 대연정 논란. 물론 개혁과 반성을 전제로 했지만 자유한국당과도 대연정을 할 수 있다. 이 부분에 대해서 문재인 전 대표가 상당히 반박하는 그런 모양새를 취했습니다마는. 충남지사의 입장에서는 대연정 논란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후보가 되면 당에다 지금 대연정 추진을 위한 전략회의를 지금 요청하겠다는 거 아닙니까?

지금 대연정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서 구체적으로 로드맵까지 제시하는 거 보면 본인이 지금 이야기하듯이, 그러니까 중도 이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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