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바른정당 대선후보 확정...범보수 후보단일화 속도내나 / YTN (Yes! Top News)

  • 7년 전
■ 최진 / 세한대학교 대외부총장, 김우석 / 미래전략개발연구소 부소장, 박지훈 / 변호사, 김복준 / 한국범죄학연구소 연구위원

[앵커]
지금 화면에서 보셨듯이 5월 9일 대선 대진표, 속속 정해지고 있습니다. 바른정당에서 오늘 유승민 후보가 결정이 됐죠. 그리고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일찌감치 1월달에 결정이 됐었습니다. 그런데 유승민 후보, 참 본인의 지지율을 올려야 합니다. 앞으로 해결해야 할 숙제가 많은데요.

유승민 후보 독자 경쟁을 할지, 단일화할지 우리가 이런 문제부터 시작을 해서 세월호 문제에 이르기까지 오늘도 여러분과 함께 생각을 해 보겠습니다. 스튜디오에 네 분 나와계십니다. 세한대학교 최진 대외부총장, 미래전략개발연구소 김우석 부소장, 한국범죄학연구소 연구위원이신 김복준 박사님 네 분이십니다. 어서 오십시오.

[인터뷰]
안녕하세요.

[앵커]
통계 아세요? 우리나라 대선의 중요한 통계가 뭐냐 하면 물론 예외 없는 통계는 없죠. 그런데 가장 먼저 뽑힌 대선, 그 정당의 후보가 대통령이 됐어요. 유승민 후보가 대통령으로 다가갈 수 있을지. 아주 초미의 관심사가 된다고 생각하는 분들도 있고 안 된다고 생각하는 분들도 있겠지만 여태까지는 사실 그랬습니다. 이변도 없었고 가장 먼저 확정됐다, 이런 의미를 부여할 수 있겠습니까?

[인터뷰]
그렇다고 한다면 정의당의 심상정 후보가...

[앵커]
맞아요. 1월에 결정됐습니다. 맞다, 그 생각을 못했네요. 심상정 후보가 제일 유리하네.

[인터뷰]
원내 교섭단체 중에서는 맞는 말씀이신데. 지금 보면 순서 이야기하시니까 제가 이렇게 쭉 보니까 이게 당선 가능성하고 반비례해요. 그래서 일정을 쭉 보니까 정의당이 제일 먼저 그다음에 바른정당 그다음에 한국당 그다음에 국민의당, 결선을 하면 더불어민주당이 제일 마지막이죠. 그래서 결선투표까지 가야지 더불어민주당이 그래도 승산이 있지 않은가 이런 생각을 해 봅니다.

[앵커]
흥행이라든지 이런 거죠.

[인터뷰]
이번에 유승민과 남경필 두 후보의 경선하는 것을 보면 상당히 멋있다 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정책경쟁도 많이 하고.

[앵커]
토론은 진짜 재미있었어요. 윗도리 벗고 와이셔츠 바람에 그냥 막 토론도 하고. 제일 재미있었다는 평가는 많습니다.

[인터뷰]
아마 저런 식으로 경선을 앞으로 우리나라 다른 정당도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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