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당선 가를 운명의 골든 투표율은? / YTN

  • 7년 전
■ 김병민, 경희대학교 행정학과 객원교수 / 이상일, YTN 객원 해설위원 / 최진봉, 성공회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앵커]
대한민국의 미래를 손에 쥔 운명의 시간이 점점 다가오고 있습니다. 대선의 당락을 거머쥘 골든투표율 그리고 주요지역들과 세대별 표심 예상 분석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김병민 경희대학교 협정학과 객원교수, 이상일 YTN 객원 해설위원, 최진봉 성공회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나와 계십니다. 어서오십시오.

[인터뷰]
안녕하세요.

[앵커]
지금 화면 상단에 75.7%, 8시 기준으로 투표율이 나와 있는데요. 어떻습니까, 가장 큰 관심사는 오늘 투표율이 80%를 넘을 수 있을지 이런 거 아니겠습니까? 선관위도 80% 넘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 그 부분을 어떻게 지금 예상할 수 있습니까? 1시간 반 남았는데요.

[인터뷰]
지금 사전투표율도 굉장히 높았던 투표율의 관심, 그리고 오늘 오전의 투표율, 흐름 상황 속에서는 80%을 넘지 않겠느냐는 관측이 많았는데요. 물론 2시간이 남아 있습니다마는 오후 들면서 투표율 상승세가 조금 주춤한 흐름입니다. 그래서 지금 이런 상황에서는 보통 선거의 마지막 1시간, 이때 투표가 마감되기 전에 직전에 투표를 하시는 분들이 조금 더 몰리기 때문에 투표의 상승곡선이 마지막에 좀 가파라지기는 하는데요. 지금으로는 80%에 근접하거나 조금 넘거나 아슬아슬한 그런 정도 선에서 멈추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앵커]
최종 투표율도 관심입니다만 당선자가 나온다면 당선자의 득표율이 얼마나 될지 이 부분도 상당히 관심 아닙니까?

[인터뷰]
그렇죠. 이번 선거 같은 경우에는 5자 구도로 치러지는 선거이다 보니까 아무래도 과반을 넘게 되는 주자가 나오는 게 쉽지 않겠다라는 생각이 들고요.

일단 과반은 고사하고 지금 5개 정당의 후보 모두 특별하게 처진 후보가 나타나지 않고 있다는 측면, 특히나 6차례 달하는 TV토론회 과정을 거치면서 유승민 후보, 심상정 후보의 약진이 굉장히 두드러졌거든요.

결국 이러한 군소정당 후보들까지도 약진하기 시작하는 과정들을 거치게 된다면 더더군다나 5자 구도 속에서 표가 분산되기 때문에 1등을 하는 후보들 같은 경우에는 40대 초반으로 당선되거나 혹은 40% 대가 아닌 87년도 선거에서처럼 30% 대로 당선되는 상황도 연출될 수 있는 상황이 보여지는 거고요.

그리고 지금 1등 후보와 그리...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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