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매체 중국 비난은 압박 효과 증거" / YTN

  • 7년 전
북한 관영 매체가 중국에 대한 고강도 비난을 제기한 것에 대해 외교부는 중국을 통한 대북 제재·압박이 효과를 거두고 있음을 보여줬다고 평가했습니다.

조준혁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한미 양국이 긴밀한 공조 하에 북핵 해결을 위한 대 중국 견인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면서 최근 북한 매체의 반응은 대북 제재와 압박의 효과를 보여주는 증거라고 말했습니다.

조 대변인은 또 북한 매체가 중국을 직접 거명하며 '레드 라인'을 언급한 것은 이례적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그제 김철이라는 개인 명의의 논평에서 북중관계의 '붉은 선'을 우리가 넘어선 것이 아니라 중국이 난폭하게 짓밟으며 서슴없이 넘어서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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