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오는 28일 방미...첫 한미정상회담 / YTN

  • 7년 전
문재인 대통령은 오는 28일부터 5일간의 일정으로 미국을 공식 방문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취임 후 첫 번째 한미정상회담을 갖습니다.

문 대통령은 방미 기간 백악관에서 환영 만찬에 이어 정상회담과 공동 기자회견 등의 공식 일정을 소화할 예정입니다.

양국 정상은 이번 회담에서 한미동맹 발전과 북핵 문제의 근원적 해결 방안, 실질적 경제 협력과 글로벌 협력 심화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입니다.

문 대통령은 또 방미 기간 펜스 부통령 등 미 행정부 주요 인사를 만나고, 미 의회와 학계, 경제계 인사들도 만날 예정입니다.

청와대는 이번 방미를 통해 양국 정상 간 개인적 신뢰와 유대 관계를 강화하고, 대북 공조를 포함한 포괄적 협력 기반을 굳건히 하는 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김도원 [doh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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