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실시간뉴스] 이준서·黨 모두 "이유미 단독범행" / YTN

  • 7년 전
■ 제보 조작 공모 혐의로 검찰에 출석한 국민의당 이준서 전 최고위원은 이유미 씨가 모든 것을 속여 의심한 적이 없었고 어떤 지시나 압력도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 국민의당도 자체 조사결과 이유미 씨 단독 범행으로 결론 내렸습니다.

■ 국민의당 해명에도 불구하고 검찰은 당 지도부에 대한 수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이준서 전 최고위원 소환에 이어 오후에는 김성호·김인원 부단장을 잇따라 불러 윗선 개입 여부를 추궁할 방침입니다.

■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밤사이 집중 호우가 내리면서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집과 도로가 물에 잠기고 무너져내린 흙더미로 경부고속도로 신갈분기점에서 인천 방향이 아직도 통제되고 있습니다.

■ 비가 다소 약해졌지만 강원과 충청, 경북 북부에 호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국지성 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번 장마는 야행성이란 말이 나올 정도로 밤이 되면 다시 빗줄기가 강해져 모레까지 150mm가 더 쏟아질 전망입니다.

■ 문재인 대통령이 3박 5일의 미국 방문을 마치고 귀국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우리나라가 북핵 문제 해결을 주도해야 한다는 데 미국의 지지를 얻었고 한반도 평화 체제를 구축하는 데 첫발을 뗐다고 강조했습니다.

■ 이른바 블랙리스트 사건에 개입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문화체육관광부 김종덕 전 장관에게 징역 5년, 정관주 전 차관에게 징역 5년이 구형됐습니다. 오후에는 김기춘 전 비서실장과 조윤선 전 장관에 대한 구형이 이어집니다.

■ 갑질 횡포 논란을 빚은 미스터피자의 창업주, 정우현 전 회장이 검찰에 출석했습니다. 검찰은 밤늦게까지 정 전 회장을 조사한 뒤 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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