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단횡단을 하면 안돼요! 끔찍한 여아 뺑소니 사건 영상, 카메라에 잡혀

인도네시아, 반둥 — 지난 3월 26일 인도네시아, 반둥 지역에서 7살짜리 아이를 부상입힌 충격적인 뺑소니 사건이 대중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고 있으며,인스타그램 상으로 널리 퍼져나갔습니다.

데리카 푸트리 어린이과 가족들은 몇 차선이나 되는 도로를 건너려고 하고 있었습니다.

이토록 큰 도로를 무단횡단하는 일은 인도네시아에서는 보통 있는 일입니다. 그러나 이 가족들은 그들을 향해 달려오는 스쿠터를 알아차리지 못했죠.

어른들이 여기에서 빠져나오려고 바둥거렸으나, 데리카 어린이는 그리 운이 좋지 못했습니다. 스쿠터가 그녀를 들이받았고, 그녀는 고속도로를 따라 쭉 미끄러져 갔습니다. 제정신으로는 보기 힘든 영상입니다.

망설임은 개미똥만큼도 없이, 스쿠터 운전자는 달아났습니다.

데리카 어린이는 왼쪽 대퇴골이 골절되었고, 머리에 심한 찰과상을 입었습니다. 그녀의 부상이 더 심하지 않았다는 것이 놀라울 뿐입니다.

이 스쿠터 운전자는 뒤돌아보지도 않았고, 목격자들은 운전자의 번호판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도 없었습니다.

오늘의 교훈은요, 무단횡단 금지법은 괜히 있는게 아니라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