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급차, 구급헬기? 이제는 드론시대, 미국 디자인 회사, 구급드론 개발

  • 7 years ago
미국, 텍사스, 오스틴 — 구급드론이면 차량이나 헬리콥터보다도 더 빠르게 생명을 구하는데 도움을 줄 수도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미국, 텍사스에 기반을 두고 있는 한 디자인 회사는 일반 구급차나 헬리콥터보다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환자들을 이송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구급드론이라는 아이디어를 구상해냈습니다.

이 구급드론은 기존의 프로펠러가 넷 달린 헬기를 본떠서 만든 것입니다. 구급드론의 사이즈는 대략 소형승용차의 크기입니다.

구급드론은 GPS 신호를 따라가거나, 조종사에 의해 조종될 수 있습니다.

도로 위의 차들이나 지상 위의 장애물들 위로 날 수 있어, 구급드론은 일반 구급차보다도 목적지에 더 빨리 도착할 수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크기가 작은 구급드론은 거의 대부분의 장소에 착륙할 수 있습니다.

내부공간은 환자 한 명 그리고 의료진 한 명이 타기에는 충분합니다.

오토파일럿 기능으로 비행하거나, 착륙이나 이륙이 어려울 경우에는 조종사에 의해 원격으로 조종될 수 있습니다.

조종사 한 명이면 구급드론 자체를 원격으로 조종할 수 있습니다.

회사측은 구급드론이 실현가능한 컨셉이라고 믿고있기는 하나, 구급드론 한 대의 비용은 수백만 달러, 한화 수십억에 달할 수 있다는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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