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게 진정한 우정! 지나가는 기차 아래에서 친구곁을 지키며, 보호한 개

우크라이나 ,우주호로드— 충성스러운 개가 이틀동안 꼬박 눈에 뒤덮힌 기찻길에서 부상입은 친구를 보호했다고 합니다.

우크라이나의 우주호로드 지역 근처에 있는 눈에 덮힌 기찻길 위에 부상당한 채 내버려진 개 한마리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때까지, 충성스러운 개 한마리가 이 친구의 곁에서 지켜주었다고 합니다.

지역주민인 데니스 말라페예프 씨가 지난 12월 26일 루시 그리고 판다라는 이름을 얻게 된 개 두마리를 발견했습니다. 판다는 누가 다가오자 경계하는 모습이었습니다.

말라페예프 씨는 페이스북에 판다가 루시 옆에서 웅크리고서, 루시를 보살펴주었다고 전했습니다.

기차가 지나갈 때, 이 둘은 기찻길 옆에 바짝 붙었습니다.

말라페예프 씨는 판다가 루시를 보살펴 주었으며, 이틀동안 이 기찻길 위에서 그녀를 결코 내버려두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 두마리의 개들을 동물보호센터로 데려갔고, 이 곳에서 루시는 치료를 받았습니다. 말라페예프 씨의 말에 따르면, 다행스럽게도, 그녀는 단지 혈종과 멍만 있었을 뿐이라고 합니다. 왜 이 개들이 기찻길 위에 있었던 것인지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동물보호센터 측은 이 개들의 주인을 찾았으며, 이 개들은 주인에게 돌아갔습니다. 최근 페이스북 업데이트에 따르면, 말라페예프 씨는 모든 사람들이 판다가 루시에게 한 행동을 하는 것은 아닐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