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격 귀국' 최순실 검찰 출석...의혹 풀릴까? / YTN (Yes! Top News)

  • 7년 전
■ 김응건, YTN 사회부 특별취재팀장 / 강미은, 숙명여대 미디어학부 교수 / 김만흠, 한국정치아카데미 원장 / 김형준, YTN 객원 해설위원

[앵커]
이 사건 취재하고 있는 YTN 김응건 특별취재팀장, 강미은 숙명여대 교수, 김만흠 한국정치아카데미 원장 나와 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인터뷰]
안녕하십니까?

[앵커]
현장으로 한번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어디에 있다가 어디로 오는 건지는 전혀 알려지지 않고 있는 건가요?

[인터뷰]
그렇습니다. 지금 최순실 씨는 어제 공항에서 도착한 것이 포착된 이후에 어디에서도 그 흔적이 아직 드러나지 않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어디에 있는지 또 어느 경로를 통해서 오는지 아직 확인된 바는 없고요. 다만 조금 전에 변호인을 통해서 전해온 바로는 오후 3시에 맞춰서 검찰청사에 출석할 것이다라고 했습니다.

[앵커]
이경재 변호사요?

[기자]
그렇습니다.

[앵커]
어떻게 알려 왔습니까?

[기자]
그건 기자들에게 조금 전에 메시지로 전해왔다고 합니다.

[앵커]
그러면 같이 나오게 되나요? 어떻게 되나요?

[기자]
아무래도 중간에 그쪽으로 이동을 하려고 하는데 같이 합류해서 오려고 노력을 하고 있다는데 그 상황이 여의치 않을 수도 있다. 그래서 따로 등장할 수도 있다고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앵커]
어디 있다가 올까요?

[인터뷰]
동선을 확보하지 못해서 기자들이 이경재 변호사의 움직임까지 추적했다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엉뚱한 양평으로 갔는데 정말 기자들을 따돌리기 위해서 간 것인지 양평 별장 같은 데서 준비하고 있었는지 알 수 없다는 얘기가 있고.

하도 어디에서 지금 머무르고 있는지 알 수 없으니까 박지원 국민의당 대표의 경우에는 청와대에서 혹시 박근혜 대통령하고 같이 상의하고 있는 것 아니냐라는 농담이 나올 정도로 지금 행방을 알지 못하고 있는데요. 그래서 지금 3시에 출두했을 때 내외신 기자들이 전부 와 가지고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앵커]
오늘 포토라인에 서는 저 모습, 아마 국제적인 관심사인데. 어떤 수위의 발언을 할 것인지 과연 어떤 모습일지 관심이거든요. 우리가 예측하기는 어렵습니다마는 어떤 정도의 말을 할 것으로 보십니까, 교수님?

[인터뷰]
그렇게 많은 말을 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관례상 늘 하는 말들 있잖아요. 검찰수사에...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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