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남자, 워터 슬라이드 타다, 벌러덩 이탈하는 모습, 영상에 잡혀

미국, 텍사스, 라운드록 —미국, 달라스 출신의 데이비드 샐먼 씨는 지난 7월 18일 그의 페이스북에 한 영상을 포스팅했습니다. 그가 워터 슬라이드에서 떨어지는 장면입니다.

그는 ‘내가 워터 슬라이드를 타기에는 너무 늙었나봐, 슬라이드에서 떨어지니까, 절벽이더라고. 구급차 처음 타봤어.’라는 글을 남겼습니다.

지금 사진에서 보시는 분이 샐먼 씨로, 이 슬라이드가 어디에 있는 것인지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그는 미국, 오스틴 근처 텍사스 주, 라운드록 지역에 있는 병원에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이 슬라이드는 오픈되어 있는 상태로, 탑승객 한 명이 왼쪽, 오른쪽으로 커브를 돌며 내려갑니다.

샐먼 씨가 자신의 나이를 밝히지는 않았지만, 그의 많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이 슬라이드를 타려고 했습니다.

그가 첫번째 커브에 다가가자, 그는 너무 빨리 내려간다고 느껴, 속도를 늦추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두번째 커브에 다다르자, 그는 속도를 늦출 수 없어, 연어가 미끄러지듯, 슬라이드에서 떨어졌습니다.

그의 속도, 키, 그리고 어설프게 생긴 슬라이드로 결국 그가 절벽 아래로 떨어져버린 듯합니다.

샐먼 씨는 팔이 부러지고, 갈비뼈가 골절되고, 팔은 찢어졌습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그가 긍정적이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는 ‘그래도 수술은 필요없다니, 그나마 다행이에요!’라며, 많은 해시태그들을 달았습니다. 해시태그 워터슬라이드, 해시태그 실패, 해시태그 실패 영상, 해시태그 부러진 팔, 해시태그 안죽음

안 죽었다니 그건 정말 다행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