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T 공대, 3D 로봇 스킨 개발

  • 8 years ago
미국, 메사추세츠 ,캠브릿지 — MIT 연구원들이 3D 프린트로 로봇 스킨을 만들어냈습니다.

이 로봇큐브에는 MIT 공대가 최근에 개발한 것이 입혀져 있습니다.

MIT 공대 연구진들은 3D프린터기로 만드는 로봇에 씌우는 피부를 개발했습니다.

이 피부는 로봇을 보호하며, 로봇의 동작이 더욱 정확하도록 도와줍니다.

로봇 피부는 PVM, ‘프로그램으로 변경가능한 비스코엘라스틱 소재’(programmable viscoelastic material)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순수 탄성물질들과는 다르게, 비스코엘라스틱 소재는 탄성 성분과 점성 성분을 가지고 있습니다.

비스코엘라스틱 물질은 일반 탄성체와는 다르게 에너지를 소멸시키거나 약화시킬 수 있습니다.

3D프린팅 기술을 통해, 이 피부의 탄성은 내부 액체 물질의 양을 대체함으로써, 조절될 수 있습니다.

탱고블랙플러스(TangoBlack+)라고 불리는 고체, 액체, 그리고 고무와 같은 물질이 이번 실험의 프린팅 과정에 사용되었습니다.

바운싱 로봇에 실험한 결과, 이 액체가 더 많이 농축되어 있는 3D피부는 탄성도와 부착 정확도가 더 높았다고 합니다.

이번 실험은 국립과학재단(National Science Foundation)으로부터 재정적인 지지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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