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STAR] oh yeun seo,choice (오연서폭로 가상남편 이준vs극중남편 이장우 매력남?)
  • 8년 전
[넝쿨당]의 말숙이를 열연하며 '국민 시누이' 캐릭터로 사랑 받았던 배우 오연서가 공주로 변신했습니다.

지난 12일 열린 MBC 새 일일연속극 [오자룡이 간다]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오연서는 강렬한 레드 원피스로 시선을 모았는데요.

오연서는 [우리 결혼했어요]에서의 가상 남편 이준과 [오자룡이 간다]의 상대 배우 이장우에 대해 솔직한 마음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습니다.

[인터뷰: 오연서]

Q) 이준과 이장우의 매력은?

A) 두 분 다 반전 매력이 있는데요. 일단 이준 씨는 굉장히 남자답게 생겼지만 굉장히 귀엽고 순수하고 아이 같은 반면에 장우 오빠는 생긴 건 귀엽게 생기셨는데 완전 남자

[현장음: 사회자]

이장우 씨는 순수함이 덜 한가요?

[현장음: 오연서]

그런 거 같네요. 농담이고요. 네. 그런 반전 매력이 두 분 다 있으신 거 같아요.

[오자룡이 간다]에서 오자룡 역할을 맡은 이장우는 극중에서 취업준비생 역할을 연기한다고 하는데요. 그렇다면 실제로 연기자가 되지 않았다면 어떤 일을 하고 있었을까요?

[인터뷰: 이장우]

Q) 연기자가 되지 않았다면?

A) 저는 연기자가 안 됐다면 겨울에는 스키장에서 스키 대여를 하면서 그렇게 살고요. 여름에는 강가에서 물놀이 상대로 약간 그런 한량의 삶을 살지 않았을까 싶어요.

청년 백수 오자룡 역의 이장우와 부잣집 딸 나공주 역의 오연서가 열연을 펼칠 일일연속극 [오자룡이 간다]는 오는 19일 첫 방송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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