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STAR] Son Yeonjae comes back to Korea from Moskow ('체조 요정' 손연재, 귀국 현장)

한국 리듬체조의 희망 '체조요정' 손연재선수가 '2013 모스크바 리듬체조 그랑프리대회'를 마치고 5일 한국으로 돌아왔습니다.

손연재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곤봉종목 동메달을 목에 걸며 개인종합 10위에 올랐는데요.

가벼운 인사와 함께 게이트를 나선 손연재선수는 이른 새벽부터 공항을 찾은 취재진들에게 대회 소감과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습니다.

[현장음: 손연재선수]

올해 초에 부상이 있어서 아무래도 시즌을 늦게 연습을 시작하다 보니까 완성도 부분에서는 당연히 이제 새로운 작품이고 네 가지 다 새로운 거기 때문에 조금 떨어지는 것은 있는데요. 올해 최종목표는 일단 세계선수권대회기 때문에 그때에 맞춰서 최고의 컨디션을 맞출 수 있다고 생각해요.

차근차근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는 손연재선수! 손연재선수는 부상을 치료와 짧은 휴식을 취한 뒤 다시 러시아로 출국, 다음 대회를 준비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