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은성이 가수 서태지와의 결혼 소감을 전했습니다.

어제(15일) 오후 이은성은 서태지컴퍼니의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예전부터 서태지의 음악을 좋아했지만 직접 만나게 될 줄은 몰랐다'며 '서태지가 동료와 스태프들을 대하는 모습을 보고 '멋진 사람이구나'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는데요.

이어 '운명처럼 그를 만나 사랑에 빠졌고, 지금은 의외로 평범하고 소탈한 그의 매력에 푹 빠져 지낸다'고 결혼을 앞둔 소감을 밝혔습니다.

한편, 서태지와 이은성은 완공된 평창동 자택에 부모님들을 모시고 입주해, 신혼살림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