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 앞둔 SBS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수목 드라마 최강자임을 입증했습니다.

2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5일 방송된 [너의 목소리가 들려]는 24.1%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는데요.

이는 전일 방송분보다 1.1%포인트 소폭 상승한 수치로, 자체최고였던 18일 방송분의 23.1%를 뛰어 넘은 수치입니다.

이날 방송에서 극 말미에 민준국(정웅인 분)이 장혜성(이보영 분)을 납치한 장면이 등장해 극적 긴장감을 최고조로 높였는데요.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여왕의 교실]은 7.3%, KBS 2TV [칼과 꽃]은 5.8%를 각각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