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스타뉴스 - [Y-STAR] A movie 'Ggangchuli' press conference ('눈물바다' 영화 [깡철이] 시사회! 김해숙 정유미, '울먹')

  • 8년 전
지난 24일 열린 영화 [깡철이] 시사회 현장은 그야말로 눈물바다였습니다.

긴 무명시절을 이겨낸 데뷔 9년 차 배우 정유미는 남다른 다짐을 전하며 눈시울을 붉혔는데요.


[현장음: 정유미]

오늘 이 자리에서 또 한 번 다짐한 것 같아요 선생님 보고 그리고 좋은 감독님 그 다음에 너무 열심히 한 배우들 보면서 정말 자극을 많이 받았고요 제가 울 일은 아니지만 저 좀 잘하고 싶다는 다짐이 생겼어요


근사한 시사회 패션으로 모습을 보인 국민엄마 김해숙도 개봉을 앞두고 떨리는 마음을 전했습니다.


[현장음: 김해숙]

이상하게 저희가 영화보다 배우들이 우는 건 참 저도 왜 이렇게 눈물이 나는지 모르겠습니다 저희 정말 배우들이 저희 마음을 혼을 담아서 저희가 작품에 임했기 때문에 저희 배우들이 이렇게 우는 것 같습니다


[현장음: 유아인]

왜들 울고 그러세요 오늘 막 이제 뚜껑이 열려서 공개가 된 영화고 앞으로 갈 길이 먼 것 같아요

출연배우들의 열정과 감성을 듬뿍 담은 영화 [깡철이]는 오는 10월 2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