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STAR] The full story of Kim Juha divorce (김주하 이혼 소송 풀스토리)
  • 8년 전
현재 이혼 소송 중인 김주하 앵커의 남편이 위장결혼을 했다는 의혹이 일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김주하앵커와 연애 당시 유부남이었다는 주장이 제기 된 것인데요.

이들의 만남에서 이혼소송까지, 양측의 주장을 살펴봤습니다.


이혼 소송 중인 MBC 김주하 앵커의 남편, 강씨의 위장결혼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26일 한 월간지는 김주하의 측근의 말을 빌려 '강씨가 김주하 앵커와 연애할 당시 유부남이었다'고 보도했는데요.

월간지에 따르면 '시어머니 이씨가 미국 서류를 위조해 아들이 싱글이라고 속였다'고 전했습니다.

김주하가 이 같은 사실을 알게 된 건 지난 2006년.

첫 아들을 출산하고 난 뒤였다고 하는데요.

측근은 '당시 김주하가 받은 충격이 컸으며 아이가 아니었다면 벌써 헤어졌을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해당 월간지는 위장결혼 의혹뿐만 아니라 김주하와 강씨의 만남부터 결혼, 이혼에 이르기까지 자세히 보도했는데요.

이들의 만남이 이루어진 곳은 알려진 것처럼 김주하가 다니는 여의도의 한 교회입니다.

당시 '시어머니인 이씨가 아들을 소개시켜주고 싶다며 김주하에게 접근했다'고 하는데요.

갑작스러운 결혼 발표 역시 강씨에 의해서 였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혼 소송의 이유로 꼽히는 강씨의 폭력에 대해서 김주하 측근은 '김주하가 결혼 내내 폭행에 시달려왔다'며 '심지어 아이들도 때렸다 아이들에게 더 큰 상처로 남을 것 같아 결국 이혼 소송에 이르게 됐다'고 전했는데요.

또 강씨의 학력에 대해서도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미국시민권자인 강씨는 미국의 조지워싱턴대학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경영대학원을 수료한 것으로 알려졌죠.

하지만 월간지 측은 '강씨의 졸업 기록을 확인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그런가하면 이들의 이혼소송과 관련 재산분할여부에 대해서도 언급했는데요.

남편 강씨 측 변호인은 '재산 명의가 대부분 김주하로 돼 있어 재산 분할 신청을 할 계획이다'고 밝혔는가 하면

김주하 측은 '재산은 이촌동 아파트 전셋집이 전부인데 아이들과 살고 있는 집 전세금마저 내놓으라는 것'이라며 강씨 측 주장에 반발하고 나서 이들의 재산분할 역시 쉽지 않을 것을 예고했습니다.

한편, 김주하의 이혼소송 사실이 알려진 것은 지난 10월 한 매체에 의해서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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