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STAR] Jung Daese gets married to 4years younger stewardess (정대세 선수, 네 살 연하 미모의 승무원과 웨딩마치)
  • 8년 전
프로 축구 수원 삼성에서 활약 중인 북한 축구대표팀 공격수 정대세 선수가 지난 14일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신부는 한국 국적을 가진 미모의 승무원이라고 하는데요.

이날 가수 김종국 씨와 김재중 씨 등도 결혼식장을 찾아 두 사람을 축복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이보람 기자가 전합니다.


연예인과 승무원의 만남!

연예인뿐 아니라 많은 스포츠 선수 또한 승무원과 만나 사랑의 결실을 맺기도 하는데요.

대표적인 예로 기아의 선동열 감독, NC 다이노스의 이호준 선수, 포항 스틸러스의 황진성 선수가 미모의 승무원과 결혼해 뭇 남성들의 부러움을 샀습니다.

그.리.고

과거 북한 축구 대표팀의 공격수이자 현재 수원 삼성 블루윙즈 소속 공격수로 활약 중인 정대세 선수가 지난 14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네 살 연하의 승무원과 웨딩마치를 울렸습니다.


[현장음: 정대세 선수]

'한국에 와서 한국 분이랑 만나서 좋은 인연이 있어서 결혼하게 됐는데 많이 축복해주시길 바랍니다'


정대세와 그의 신부는 약 8개월간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는데요.


[현장음: 정대세 선수]

'여러 가지 기사를 보면 절세미인이다 여러 가지 말이 많은데 정말 바로 그대로입니다'


싱글벙글 웃음꽃이 활짝 핀 그는 신부에 대한 자랑을 한없이 쏟아냈습니다.


[인터뷰: 정대세 선수]

Q) 신부에 대해?

A) 키가 173cm 고 발목도 가늘고 얇고 몸매 비율도 좋으니까 남성들이 보면 다 지나가면 뒤돌아 볼 정도의 여성입니다


그렇다면 그의 아름다운 신부는 정대세 선수의 어떤 모습이 마음에 들었을까요?


[현장음: 취재진]

'예비신부분이 정대세 선수의 어떤 점이 마음에 든다고 하셨는지?'


[현장음: 정대세 선수]

'제 얼굴이 잘생겼다고 그렇게 얘기했습니다 아마도 조금 눈이 낮은 거 같아요'


첫 교제 당시를 회상하며 로맨틱한 프러포즈에 성공했다는 정대세!


[인터뷰: 정대세 선수]

Q) 프러포즈는 어떻게 했는지?

A) 여자친구가 집까지 데리러 와줬는데 집에서 서울 가는 도중에 제가 고백을 했거든요 우리 사귀자고.. 그거랑 똑같은 장소에 가서 그리고 반지를 준비해서 똑같은 곳에서 우리 결혼할까 그렇게 반지를 주고 프러포즈했습니다


2세 계획에 대해서는 말을 아끼는 모습이었는데요.


[인터뷰: 정대세 선수]

Q) 2세 계획은?

A) 그건 하나님 마음이니까 자연스럽게 생활하면서 2세 얻을 수 있으면 좋겠죠 계획은 특별히 없습니다 신부는 1년 동안은 신혼 생활을 즐겼으면 하는데..


이제는 혼자가 아닌 둘이기 때문에 외롭지 않다며, 설레는 마음을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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