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혜교가 주연으로 나선 영화 [태평륜]이 중국에서 개봉 첫날 박스 오피스를 점령했습니다.

지난 2일 중국 전역에서 개봉한 [태평륜]이 개봉 당일 한화로 약 54억의 매출을 거뒀는데요.

한국 배우가 주연을 맡은 영화가 중국 전역에서 개봉해 박스 오피스 1위에 오른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중국판 '타이타닉'으로 불리는 [태평륜]은 오우삼 감독의 복귀작으로 개봉 전부터 큰 기대를 모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