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대표 공식 커플 김무열과 윤승아가 오는 4월 4일 결혼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양 측의 소속사는 5일 오전 '두 사람이 4월 4일 서울 근교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는데요.

이어 '2011년 말부터 3년이 넘는 시간 동안 변함 없이 서로에 대한 한결 같은 사랑과 굳건한 믿음을 지켜온 두 사람이 이제 연인에서 부부로 연을 맺으려 합니다'라는 글로 두 사람을 축하했습니다.

김무열 역시 5일 자신의 팬 카페에 '수많은 순간들을 함께 겪으며 키워온 사랑을 앞으로는 더 소중하게 여기며 작은 것에 늘 감사하며 행복하게 살겠습니다'라는 글을 남기며 팬들에게 직접 결혼을 알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