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데뷔 이래 첫 광고 촬영 '풋풋함으로 승부수'

  • 8년 전
운동화를 신어도 남다른 기럭지로 황금 비율을 자랑하는 6명의 소녀들, 지난 1월 [유리구슬]로 데뷔한 걸그룹 여자친구인데요.


[현장음: 여자친구]

[생방송 스타뉴스]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여자친구입니다


첫 광고 촬영에 어색함도 잠시!


[현장음:예린]

흐흐흐

[현장음:사진작가]

아직 어색하지? 손을 자유롭게 써볼게요


평균 나이 18.1세의 풋풋한 매력으로 승부합니다.


[인터뷰: 예린]

Q) 광고 촬영 콘셉트?

A) 그냥 저희다운 소녀스러운 풋풋함을 보여주는 게 제일 큰 것 같아요


운동화에도 굴욕 없는 각선미는 시선을 사로잡는데요.


[현장음:사진작가]

자 갈게요 하나둘셋 하면 웃는 거예요 알았죠? 하나둘셋!

[현장음:여자친구]

하하하하하


이제 막 데뷔곡 [유리구슬] 활동을 끝낸 소감도 들어봤습니다.


[인터뷰:엄지]

Q) 데뷔곡 [유리구슬] 활동 끝낸 소감?

A) 74일째 된 것 같은데 아직도 엊그제 데뷔한 것 같은데 이미 활동이 끝난 상태니까 조금 얼떨떨하기도 하고


어느덧 카메라만 보면 반응하는 본능도 생겼는데요.


[현장음:소원]

이게 직업 본능 인가봐요! 빨간 불을 쳐다보게 되면은...


하지만 여전히 배우고 싶은 게 많은 '꿈 많은 소녀'들입니다.


[인터뷰:소원]

Q) 무슨 공부하나?

A) 지금 일본어에요 일본 진출을 위해서


로이터 통신에 '한류 꿈나무'로 소개되며 벌써부터 해외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제2의 소녀시대'라는 애칭도 붙었습니다.


[인터뷰:소원]

Q) '제2의 소녀시대'?

A) 저희를 보면서 소녀시대 선배님을 떠올려 주신다는 거 자체가 영광스럽고
Q) 앞으로 활동은?

A) 지금 나이대에 차근차근 할 수 있는 것을 보여드릴 수 있는 것을 보여드릴 것 같아요


장수 그룹 '신화'를 롤모델로 손꼽은 여자친구, 올해가 낳은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Y-STAR 안지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