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영, 제주도에서 극비 결혼.. 웨딩사진 공개
- 8년 전
[앵커]
예능인에서 패션피플로 거듭난 방송인 김나영 씨가 극비리에 제주도에서 식을 올렸습니다.
김나영 씨는 결혼 당일 SNS를 통해 이 사실을 알렸는데요. 김나영 씨의 결혼 소식 준비했습니다.
방송인 김나영이 제주도에서 극비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김나영의 소속사는 '27일 김나영이 제주도 인근에서 평생을 함께 하기로 한 듬직한 남성과 조촐하게 결혼식을 올린다 신혼여행지 역시 제주도가 될 예정이다'며 김나영의 결혼소식을 전했는데요.
비공개 식을 올리는 이유에 대해서는 '김나영이 줄곧 형식에 얽매이지 않는 의미 있는 식을 하고 싶다고 생각해 왔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나영의 평생의 짝꿍은 금융권에 종사한다고 하는데요. 소속사 측은 연예인이 아닌 신랑을 배려해 더 이상의 인적상황은 공개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김나영은 자신의 SNS를 통해 결혼소식을 알렸습니다.
김나영은 '2년 조금 모자란 시간 동안 한결 같은 모습으로 제 옆에서 응원해 주는 짝꿍이 있습니다 오늘 저는 그 짝꿍과 아내, 남편이 되는 결혼식을 하러 제주도에 왔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흰색 원피스 차림에 부케를 든 사진을 공개했는데요.
이어 김나영은 '오묘한 기분에 발가락도 손가락도 간질간질 하네요 즐겁게 웃으며 서로를 응원하고 지지하며 살아갈게요 2015년 4월 27일 나영킴 결혼하다'라며 결혼소감을 전해왔습니다.
또 '작지만 실속 있다'는 글과 함께 'just married'라는 글자로 장식된 웨딩카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는데요.
절친으로 알려진 배우 서영희는 SNS에 "happy marry~ 축하해"라며 결혼 축하 메시지를 게재했는데요. 서영희는 비공개로 치러진 김나영의 결혼식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나영의 깜짝 결혼 소식과 함께 그녀의 과거 발언들도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요.
지난해 송은이와 함께 한 방송에 출연한 김나영은 '아무리 늦게 결혼해도 송은이보다는 빨리 할 것 같다'며 자신감을 드러냈고 실제 송은이보다 빨리 결혼에 골인했죠.
또 김나영은 지난해, '이상형이 누구냐'는 질문에 '자기 분야에서 우뚝 선 사람이 좋다 전문직 분들 중에서 찾고 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는데요.
역시나 전문직에 종사중인 남편을 만나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2003년 케이블 방송국의 리포터로 데뷔한 김나영은 이후 각종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여자 노홍철 캐릭터로 이름을 알렸는데요.
[인터뷰:김나영]
노홍철씨 캐릭터는 사실 제 것입니다 2년 전부터 밀고 있었던 건데요 대중 어필을 실패해서 어쩔 수없이 여자 노홍철로 만족해야 되고 저의 매력에 흠뻑 빠지셨을 것 같은데요 여러분 앞으로 더 좋은 더 행복한 모습 유쾌한 모습 보여드릴 것을 약속 드리겠습니다 여러분 많은 사랑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고맙습니다 여러분 사랑해요
최근엔 패셔니스타로도 많은 활약을 보여줬습니다. 영화 [패션왕] 시사회에서는 구멍 난 명품가방을 들고 나타나 눈길을 끌었고요.
한 브랜드 런칭 파티에서는 독특한 선글라스에 발목까지 올라오는 양말에 샌들 패션, 유니크한 반삭 헤어스타일로 스포트라이트를 독차지했습니다.
결혼식에서도 어김없이 그녀의 패션센스가 빛을 발했는데요. 정준하의 결혼식을 찾은 김나영은 분홍색 블라우스에 꽃무늬 스커트, 프레임이 독특한 선글라스로 패셔니스타로서의 면모를 뽐냈습니다.
[인터뷰:김나영]
신부 정말 잘 만났어요 제가 원하는 여성상인데요 정준하 씨한테 다시는 없을 기회인 거 같으니까 꼭 이번 결혼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자신의 결혼식에서도 평범한 웨딩드레스 대신 소박하지만 남다른 웨딩룩을 선보인 김나영!
그녀는 슬립스타일의 화이트 롱원피스에 화관대신 선택한 머리장식, 보라색 구두와 팔찌로 포인트를 줘 김나영만의 웨딩룩을 완성했는데요.
세상에 둘도 없을 자신만의 웨딩마치를 울린 김나영! 결혼 축하드리고요. 행복한 결혼생활 이어가길 응원하겠습니다.
예능인에서 패션피플로 거듭난 방송인 김나영 씨가 극비리에 제주도에서 식을 올렸습니다.
김나영 씨는 결혼 당일 SNS를 통해 이 사실을 알렸는데요. 김나영 씨의 결혼 소식 준비했습니다.
방송인 김나영이 제주도에서 극비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김나영의 소속사는 '27일 김나영이 제주도 인근에서 평생을 함께 하기로 한 듬직한 남성과 조촐하게 결혼식을 올린다 신혼여행지 역시 제주도가 될 예정이다'며 김나영의 결혼소식을 전했는데요.
비공개 식을 올리는 이유에 대해서는 '김나영이 줄곧 형식에 얽매이지 않는 의미 있는 식을 하고 싶다고 생각해 왔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나영의 평생의 짝꿍은 금융권에 종사한다고 하는데요. 소속사 측은 연예인이 아닌 신랑을 배려해 더 이상의 인적상황은 공개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김나영은 자신의 SNS를 통해 결혼소식을 알렸습니다.
김나영은 '2년 조금 모자란 시간 동안 한결 같은 모습으로 제 옆에서 응원해 주는 짝꿍이 있습니다 오늘 저는 그 짝꿍과 아내, 남편이 되는 결혼식을 하러 제주도에 왔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흰색 원피스 차림에 부케를 든 사진을 공개했는데요.
이어 김나영은 '오묘한 기분에 발가락도 손가락도 간질간질 하네요 즐겁게 웃으며 서로를 응원하고 지지하며 살아갈게요 2015년 4월 27일 나영킴 결혼하다'라며 결혼소감을 전해왔습니다.
또 '작지만 실속 있다'는 글과 함께 'just married'라는 글자로 장식된 웨딩카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는데요.
절친으로 알려진 배우 서영희는 SNS에 "happy marry~ 축하해"라며 결혼 축하 메시지를 게재했는데요. 서영희는 비공개로 치러진 김나영의 결혼식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나영의 깜짝 결혼 소식과 함께 그녀의 과거 발언들도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요.
지난해 송은이와 함께 한 방송에 출연한 김나영은 '아무리 늦게 결혼해도 송은이보다는 빨리 할 것 같다'며 자신감을 드러냈고 실제 송은이보다 빨리 결혼에 골인했죠.
또 김나영은 지난해, '이상형이 누구냐'는 질문에 '자기 분야에서 우뚝 선 사람이 좋다 전문직 분들 중에서 찾고 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는데요.
역시나 전문직에 종사중인 남편을 만나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2003년 케이블 방송국의 리포터로 데뷔한 김나영은 이후 각종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여자 노홍철 캐릭터로 이름을 알렸는데요.
[인터뷰:김나영]
노홍철씨 캐릭터는 사실 제 것입니다 2년 전부터 밀고 있었던 건데요 대중 어필을 실패해서 어쩔 수없이 여자 노홍철로 만족해야 되고 저의 매력에 흠뻑 빠지셨을 것 같은데요 여러분 앞으로 더 좋은 더 행복한 모습 유쾌한 모습 보여드릴 것을 약속 드리겠습니다 여러분 많은 사랑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고맙습니다 여러분 사랑해요
최근엔 패셔니스타로도 많은 활약을 보여줬습니다. 영화 [패션왕] 시사회에서는 구멍 난 명품가방을 들고 나타나 눈길을 끌었고요.
한 브랜드 런칭 파티에서는 독특한 선글라스에 발목까지 올라오는 양말에 샌들 패션, 유니크한 반삭 헤어스타일로 스포트라이트를 독차지했습니다.
결혼식에서도 어김없이 그녀의 패션센스가 빛을 발했는데요. 정준하의 결혼식을 찾은 김나영은 분홍색 블라우스에 꽃무늬 스커트, 프레임이 독특한 선글라스로 패셔니스타로서의 면모를 뽐냈습니다.
[인터뷰:김나영]
신부 정말 잘 만났어요 제가 원하는 여성상인데요 정준하 씨한테 다시는 없을 기회인 거 같으니까 꼭 이번 결혼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자신의 결혼식에서도 평범한 웨딩드레스 대신 소박하지만 남다른 웨딩룩을 선보인 김나영!
그녀는 슬립스타일의 화이트 롱원피스에 화관대신 선택한 머리장식, 보라색 구두와 팔찌로 포인트를 줘 김나영만의 웨딩룩을 완성했는데요.
세상에 둘도 없을 자신만의 웨딩마치를 울린 김나영! 결혼 축하드리고요. 행복한 결혼생활 이어가길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