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 STAR, 미니드라마 집중 편성.. 신세대 공략 나선다

  • 8년 전
[앵커]

요즘 웹드라마 인기가 대단한데요. 10분 내외의 짧은 시간이 아쉬운 분들 많으시죠 그래서 준비한 특별한 시간!

K STAR에서 미니드라마라는 이름으로 웹드라마를 집중 편성했는데요. 5월 마지막 주 K STAR가 선택한 미니드라마는 어떤 내용일까요?

제가 미리 알려드릴게요~


10분 내외의 짧고 강한 에피소드로 주목받고 있는 웹드라마가 안방극장에 진출했습니다.

한류 중심 채널 K STAR에서는 웹 드라마를 미니드라마로 편성,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안방극장에 배달할 예정인데요.

K STAR에서는 인터넷 공개 2주 만에 50만 뷰를 돌파한 [출출한 여자], 장혁, 김우빈, 포미닛 남지현 등 화려한 카메오 등장으로 화제를 모은 김유정 주연의 [연애세포]와 같은 다양한 미니드라마를 편성해 여심을 공략하고 있습니다.

오는 27일과 28일에는 제국의 아이들 김동준이 주연한 [후유증]이 방송될 예정인데요.

김동준은 후유증으로 겪는 심리적 불안과 무의식적인 공포를 잘 소화해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는 평입니다.


[현장음:김동준]

옥상에서 떨어진 후 3일 만에 깨어났다 나에게 반갑지 않은 불청객처럼 후유증이 찾아왔다


[후유증]은 한 고등학생이 추락사를 경험한 뒤 신비한 능력을 얻게 되면서 벌어지는 판타지스릴러인데요.


[현장음:의사]

빨간 눈?

[현장음:김동준]

네 사람들 눈이 다 빨갛게 보여요 그러다가 다시 돌아오고요

한국 웹드라마 최초로 일본에 서비스를 한 [후유증]은 공개 한 달 만에 21만뷰를 돌파하며 그 인기를 실감케 했고요.

중국에서는 우리나라 인구보다 많은 6000만뷰를 기록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후유증]에 이어 29일에는 웹 공개 48시간 만에 28만 조회수를 기록한 [출중한 여자]가 방송될 텐데요.

특히 [출중한 여자]는 제 35회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을 받은 천우희가 얼굴을 알린 작품으로도 유명하죠.


[현장음:천우희]

어쩌면 홍이 한 고백의 온도도 지금이 딱 바삭할 때 아닐까? 그런데 홍아 미안 지금은 조금만 조금만 내 앞의 가능성들을 맛보고 싶어 왜냐하면 나는 지금 한창 출중한 여자니까!


[출중한 여자]는 승승장구하는 잡지 에디터 우희의 연애, 일, 우정을 담은 이야기로, 젊은 여성들의 많은 공감을 얻고 있는데요.

2030 여성들의 심장을 뛰게 할 다양한 미니드라마들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3시 50분, 밤 11시 10분, K STAR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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