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전현무, 정치인으로 변신한 사연은?

  • 8년 전
패스트푸드 모델로 발탁된 방송인 전현무가 정치인으로 변신해 선거유세 형식의 이벤트를 펼쳤습니다.


[인터뷰: 전현무]

거리유세, 선거유세 차량에 타 가지고 약간 그 정치인 콘셉트로 잡아가지고요. 일단 얼굴이 좀 올드하잖아요. 웬만한 의원 얼굴이에요. 제가 완전한 꽃미남이고 그러면 이런 콘셉트를 안 잡았을 텐데 배도 적당히 나오고 좀 어울리지 않습니까?


차세대 먹방 후보! 전현무는 패스트푸드 먹방 포즈를 취해보기도 했는데요.


[인터뷰: 전현무]

일단은 제가 초딩 입맛이에요. 초딩 입맛의 대표 격이 또 햄버거 아니겠습니까? 워낙에 햄버거를 또 많이 먹고 그래서 적격이라고 생각합니다. 워낙에 뭐 그냥 한정식 드시고 웰빙, 유기농만 드시는 분들은 맞지 않는데 저는 일생 햄버거, 떡볶이를 달고 살거든요. 제격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전현무는 유세차량에 올라타 깨방정 댄스에 익살스러운 모습을 선보이며 시민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인터뷰: 전현무]

사실은 제가 호감이 된 지 얼마 안 됐거든요. 그래서 좀 더 호감으로 만들기 위해서 매일같이 라디오로 만나 뵙고 있고 모든 사람들을 행복하게 하는 그 날까지 저는 이 한 몸, 목이 쉬든 안 쉬든 제 몸을 불사르겠습니다. 햄버거 패티처럼...


예능계의 대세남, 전현무의 더 많은 활약을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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