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RS. COP] Kim Min Jong fantastic chemistry with Kim Hee Ae ([미세스캅] 김민종, 김희애와 특급 콤비 플레이)
  • 8년 전
월화드라마 [미세스캅]의 김희애와 김민종이 특급 콤비 플레이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습니다.


[인터뷰: 김희애]

김민종 씨는 언감생심 너무 왕자님처럼 잘 생겼는데 극중에서 저랑 같이 잘 도와주는 후배로 만나게 돼서 물론 좋고요. 김민종 씨는 드라마 안에서 뿐만 아니라 밖에서 꽃이에요. 김민종 씨랑 앞으로도 계속 무슨 역할이든지 꼭 같이 했으면 좋겠다 욕하는 사람이 없어요. 참 좋은 사람을 만나서 기분이 좋습니다.


김희애의 특급 칭찬에 김민종은 90도로 인사하며 어쩔 줄 몰라 했는데요.


[인터뷰: 김민종]

몸 둘 바를 모르겠습니다. 아... 지금도 현장가면 긴장이 되는데요. 저는 애드리브로 '야, 너' 한 번 해 봤는데 '김희애한테 야, 했다'라는 그런 현장에서의 즐거움이 있었습니다. 처음에 사실 되게 부담감이 있었어요. 김희애 선배님 함께 작품을 하는데 누나하고 더 편안하게 해야 되나 아무래도 이 드라마의 큰 나무잖아요. 희애 누나 믿고 저희들도 파이팅을 외치도록 하겠습니다.


강력반 팀장 김희애의 영원한 우군 박종호 계장 역을 맡은 김민종이 제작발표회에서 건넨 모든 말은 기-승-전-김희애였습니다.


[인터뷰: 김민종]

눈물 참느라고 애를 썼거든요. 더 긴장해야 되겠다 더 열심히 해야 되겠다. 우리 희애 누님, 누가 안 되게끔 어쨌든 최선을 다 하려고 하는데... 김희애 선배님이 하신다 그래서 어 그래? 그러고 (대본을) 읽었거든요. 우리 희애 누님 아이디어였는데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김민종은 벌써부터 쫑파티를 상상했는데요.


[인터뷰: 김민종]

힘을 실어 주셔서 우리 쫑파티 날 환하게 파이팅하게 웃을 수 있게 좋은 기억을 많이 실어주십시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김보성 씨 같으면 의리를 외쳤을 텐데 의리입니다. 네... 뭐라니?


꽃누나와 꽃중년의 특별한 만남! 투캅스가 된 김희애와 김민종의 명품 콤비 플레이는 월화드라마 [미세스캅]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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