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전 여친 출산임박.. 김현중 '9월 첫 휴가 취소' , 왜?

  • 8년 전
지난 5월 입대 후 현재 군 복무 중인 김현중씨가 계획돼 있던 9월 첫 휴가를 반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전 여자친구와 법적공방 중인 만큼 그 이유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데요 자세한 소식 함께 만나보시죠

군복무 중 전 여자친구 최 모씨와 여전한 법적공방 등 진흙탕 싸움 중인 김현중이 9월 초로 예정돼 있던 첫 휴가를 취소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지난 5월 12일 현역 입대한 김현중! 현재 전 여자친구 최 모 씨와 16억 원 규모의 법적 공방을 벌이고 있는데요 그가 첫 휴가를 반납한 이유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


[현장음: 김묘성 기자 / K STAR]

김현중이 9월 초로 예정된 첫 휴가를 취소한 것으로 확인이 됐는데요 김현중은 그동안에 부대 내 면회나 위수 지역 내에서의 외출은 한 바 있는데 아직 100일 휴가를 포함한 정식 휴가는
쓰지 않은 상황입니다. 김현중의 측근에 따르면 오는 23일로 예정된 3차 변론준비기일을 앞두고 불필요한 외출을 자제하며 자중의 시간을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는 23일 까지는 부대 내에서 김현중이 시간을 보낼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 여자친구 최 모씨와 16억 원 법적공방을 벌이고 있는만큼 휴가를 반납한채 자중의 시간을 선택했다는 건데요

입대 전부터 진실 공방을 벌여왔던 김현중은 폭행 및 임신, 유산에 관한 이야기와 두 사람이 나눴던 메시지 등이 적나라하게 공개됐고 소송 및 추가 고소까지 이어졌던 상황!

양측 모두 한치의 물러섬 없이 첨예한 대립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이에 군복무 중에도 법률대리인을 통해 법적 대응을 하고 있는 만큼 오는 23일로 예정된 3차 변론준비기일까지 부대 내에 머물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최 씨는 7월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임신, 폭행, 유산에 대한 증거를 밝힌다'며 김현중과 나눴던 문자대화를 거침없이 공개해 큰 파장을 낳았는데요


[인터뷰:이재만 변호사, 김현중 측]

김현중 씨의 명예를 의도적으로 훼손할 목적으로 공개한 것이지


특히, 이 과정에서 최 씨는 여자연예인 J를 언급한 점 역시 파장을 불러왔습니다


[인터뷰:이재만 변호사, 김현중 측]

서로 헤어졌을 때 그때 집에 무단으로 침입해서 일어난 일이에요

[녹취:선종문 변호사, 최 씨 측]

7월 7일에 임신중절하고 일주일 동안 (김현중) 집에서 요양하고 있었어요 그리고 (7월10일 사건 당일에는 밖에서) 친구 만나서 같이 다시 돌아온 거예요 아니 도대체 무슨 주거침입이 성립돼요 하하 고소하라고 하세요 재밌겠네요 하하하하


반박에 재반박이 이어지며 첨예하게 대립 중인 김현중과 최 씨의 진실공방!

김현중의 아버지는 이번 기회에 모든 것이 낱낱이 드러나길 바란다는 입장을 전하기도 했는데요


[인터뷰:김현중 父]

(최 씨가) 지금 공개 안하면 네가 제대하고 나서 컴백을 하고 나면 또 새로운 걸 또 터뜨릴 수 있다 내가 최 씨한테 부탁해서 '있는 것 다 터뜨려라 지금 다 터뜨려라' 얘기를 할 것이다 현중이한테 했습니다


현재 임신 중인 것으로 알려진 최 씨는 오는 12일 출산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져 더욱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데요

최 씨가 김현중을 상대로 제기한 16억 손해배상청구소송의 3차 변론준비기일은 오는 23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릴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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