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스트스팟 시즌1] eps10-2 "양평 흉가 체험"

1. 재연 드라마-사라진 시간
언제부터인가 은비는 자신을 따라다니는 시선을 느끼게 된다. 학원에서 수업 받고 있던 은비. 하얀 목티 입은 여자가 창밖에서 쳐다보는 것을 보게 되는데. 그 여자가 나타나면 멈춰버리는 시계. 과연 그녀는 누구일까? 도대체 어떻게 된 일일까?
2. 흉가 체험-양평 폐가
양평의 물 맑고 공기 좋은 산자락 아래로 흉물스러운 흉가가 보인다. 집에 들어서 한참을 창밖을 바라보던 보살은 지난 이천 아파트에서 만났던 할머니영가 이야기를 꺼낸다. 그리고 밖으로 나가 보살은 잘려진 나무 밑 둥을 찾으라고 하고 잠시 후 발견된 베어진 나무 이집의 원인이 이곳에 있다는 말을 전하고 저녁에 다시 들어오자면 돌아서는 보살. 저녁에 들어온 보살은 다시 베어진 나무를 찾고 이곳에 할머니영가가 있으며 이집의 주인이며 베어진 나무는 조상대대로 이어져 내려온 집안의 선황나무였으며 자손들이 이 나무를 베면서 이집의 우환이 시작되었다는 말을 전하며 접신을 시도하는데 보살의 몸에 할머니가 아닌 똥간 동자가 실리고 동자는 할머니가 화가 났으며 할머니 화를 풀어달라는 말을 전하러 왔다고 한다. 보살은 선황나무 앞에서 할머니를 달래주고 잠시 후 동자가 다시 보살의 몸에 실려 할머니 화 풀렸다며 고맙다는 말을 전한다.